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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채식의 이유,기후,건강,동물 복지

by 주식이 주식되다 2022. 8. 19.
무엇을 먹을 것인가
무엇을 먹을 것인가는 생존과 궤를 같이 하는 고민입니다.
대체로 건강식이라면 유기농에다 현미 채소를 많이 짜지 않게 먹으니 고혈압도 당뇨도 다 잡히더라 하는 영상도 수도 없이 많습니다.
이에 반에 고기먹는 것이 해롭지 않다,오히려 식물엔 독이 있으면 당질이 문제다 라는 다큐과 책이 소개되어 키토제닉 다이어트가 한때 붐이었습니다.
그래서 평생 고기만 먹기VS채소만 먹기를 내기해서 승자를 가리는 SBS스페셜도 있었습니다.승부는 무승부에 가까웠고실제 승자는 비가공식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둘다 체중도 감량했고 각종 수치들도 개선된 두 식단의 공통점은 가공식을 배제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개중에는 인류는 원숭이와 다를바 없으니 열대과일을 주식으로 채식을 곁들이는 푸르테리언도 있습니다.

무엇을 먹지 않을 것인가
무엇을 먹을것인가?에서 무엇을 먹지 않을 것인가를 고민해 보는 것도 괜찮은 접근 방식입니다.
맛있으면 0칼로리인데 멀리가서 줄을 서서라도 먹는 것이 사교의 즐거움도 더해줬고 사진으로 남길 삶의 기록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건강상이든 어떤 계기가 생기면 평소의 식단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됩니다.그 중에서 요즘 MZ세대들사이에는 은근히 늘어가고 있다는 채식에 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들과 그 이유
  • 불편함-동물을 먹고 싶지 않다-동물의 사육환경과 도축과정이 유리너머로 볼 수 있다면 먹지 않을 것이다.그리고 살처분.그리고 변려동물과 같이 살면서 다른 동물을 먹는 것이 불편해졌다.
  • 의무감-환경과 후손을 생각한다-사육을 위해 환경은 파괴되고 있다.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식물을 먹는 것에 비해 비효율이 심각하다.자식을 많이 나아야 한다 만다 그 전에 지구가 아작날 수 있다.우리의 후손은 나와는 전혀 다른 기후환경에서 살아야 할 수도 있다.
  • 건강-건강하지 않은 동물을 먹는 것이 내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

채식주의자라기보다는 고기를 덜 소비하는 것도 괜찮다

  • 프루테리언-채식 중에서도 과일,곡식,견과류만 섭취
  • 비건-완전한 채식주의,육류,생선,동물에서 나온 우유와 알,꿀도 먹지 않음.
  • 락토 베지테리언-채식+우유,유제품,꿀 섭취,불교채식에 가깝습니다
  • 오보-채식+달걀 섭취
  • 락토오보 베지테리언-채식+달걀,우유,유제품 섭취
  • 페스코 베지테리언-채식+어패류,달걀,유제품 섭취
  • 폴로 베지테리언-소,돼지,양곡기와 같은 븕은 육류를 섭취 하지 않음
  • 플렉시테리언:평소엔 채식 상황에 따라 육식 허용,공장식 사육이 아니라 자연상태의 동물 고기를 선호. 

위와 같이 채식스타일을 구분하지만 일주일에 하루만 고기를 안먹어도 나는 손가락 까딱하지 않고 산 근처에 가지 않고도 나무를 심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채식위주로 먹되 달걀은 동물복지란과 해산물을 가끔 먹고 단지 수십년전 어른들이 그랬듯이 고기가 좀 귀해서 명절이나 생일에나 먹는 느낌으로 줄여도 됩니다.
또는 내 손으로 죽여서 먹을 수 없는 것은 먹지 않는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각자의 기호과 기준으로 나무심는 마음,건강해 지는 마음으로 알아보고,실천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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