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9일 여론조사 꽃 리포터
ARS+CATI
Q . 평소 지지하거나 조금이라도 더 호감이 가는 정당은 다음 중 어디입니까?
지난 ARS 조사 대비 더불어민주당 4.5%p 상승, 국민의힘 2.6%p 하락(격차 14.4%p)
지난 CATI 조사 대비 더불어민주당 1.9%p 상승, 국민의힘 1.5%p 상승(격차 9.2%p)
더불어민주당은 경인・호남권과 여성층, 진보・중도층, 50대 이하 연령층에서 앞서고,
국민의 힘은 TK, 보수층,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앞섬
Q . 윤 대통령이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지난 ARS 조사 대비 긍정평가 2.2%p감소, 부정평가 2.6%p 증가 (격차 28.4%p)
지난 CATI 조사 대비 부정평가 0.5%p 증가 (격차 30.4%p)
18~50대 이하는 부정 평가 우세, 70세 이상은 긍정 평가 우세
ARS & CATI / CATI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노동자 피해 배상에 대한 ‘제3자 변제안’ 발표 후 윤 대통령은 요미우리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제3자 변제안은 내가 생각해 낸 것, 향후 일본에 구상권을 청구하지 않는다.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에 대한 평가와 이후 진행된 한일 정상회담에서 오므라이스 접대를 준비한 일본의 대접이 적절했는지 묻고, 공동성명 없이 마무리 된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재선정 했던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예산이 전액 불용된 상황에 대해 묻고 그 응답을 정리했습니다
“이번 한국 정부의 해결책을 내가 생각한 것.” “구상권 행사가 되지 않도록 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를 포함해 결론을 내린 것.” “정권이 바뀐다고 해결책이 번복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정부 입장과 결론에 따라 변제가 이뤄진다면 논란이 가라앉을 것.” [2023년 3월15일자 요미우리신문 보도내용 발췌 정리]
Q . 윤 대통령은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전범기업에 대해 ‘앞으로도 구상권을 청구하지 않는다. 걱정할 필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0명 중 6명 이상은 ‘구상권을 청구하지 않는다. 걱정할 필요 없다.’는 대통령의 발언에 부정적 의견
TK를 제외한 나머지 권역에서는 ‘부정적’ 응답이 앞섰으며, 특히 수도권과 충청, 호남, 강원・제주에서는 우세 50대 이하 응답층에서는 ‘부정적’ 응답이 우세, 70대 이상과 보수층은 ‘긍정적’ 응답 우세 무당층(부정적 67.9%)과 중도층(부정적 67.8%)에서도 윤 대통령 발언에 대한 부정적 인식 우세
Q . 윤 대통령은 일본에서 오므라이스 접대를 받았습니다. 일본의 대접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두 조사 모두 응답자의 절반 정도는 ‘국빈에 대해 부족했던 접대’라고 인식 경인 및 호남(CATI 조사는 충청, ARS 조사는 서울 포함) 권역에서는 ‘부족한 접대’란 응답이 우세 50대 이하 연령대에서는 ‘부족한 접대’란 응답, 60대 이상에서는 ‘충분한 대접’이란 응답이 더 많음 국민의힘 지지층과 보수층에서는 ‘충분한 대접’이란 인식이 우세
Q . 지난 16일 한일 정상회담이 공동성명 없이 끝났습니다. 한일 정상회담의 성과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한일 정상회담 성과에 대해 10명 중 6명 이상은 ‘부정적’이라 응답 (격차 30.8%p) TK를 제외한 나머지 권역에서는 ‘부정적 평가’가 앞섰으며, 50대 이하 응답자는 ‘부정적 평가’ 우세 70세 이상 응답층과 국민의힘 지지층, 보수층에서는 ‘긍정적 평가’가 앞섬
Q . 해양수산부가 독도방문 관광객과 학술연구자들의 연구지원을 위한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예산을 전액 불용했습니다. 이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두 조사 모두 10명 중 6명 이상은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예산 전액 불용’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 70세 이상 연령대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성·연령대·권역별 변수에서 ‘부적절한 결정’이란 응답이 더 많음 ‘부적절한 결정’이라는 응답은 무당층(CATI 71%, ARS 78%)・중도층(CATI 69.6%, ARS 68.9%)에서 강한 우세를 보임
ARS & CATI / CATI
지난 3월 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친윤계로 일컬어지는 후보들이 지도부에 대거 선출되었습 니다. 친윤계 지도부가 차기 총선에 미칠 영향에 대해 예상해보고, 지도부가 친윤계 일색으로 구 성된 국민의힘은 대통령 한 사람을 위한 당이 되었다는 주장에 대한 공감도를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일부 의원들은 이재명 대표에 대해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부 비판이 더불어민주당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물었습니다. 지난 주 이슈가 되었던 이재명 대표 부모님의 묘소 훼손 사건에 대한 질문도 했습니다. 이 행위가 주술적 의미를 가진 정치적 테러라는 주장 에 대한 의견을 묻고 그 응답을 정리했습니다
Q . 국민의힘 지도부가 대부분 친윤계로 구성됐습니다. 이것이 차기 총선에서 국민의힘에 얼마나 도움 될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두 조사 모두 응답자 절반 이상이 ‘도움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비관적 관측. 특히 수도권과 호남, 모든 성별에서 ‘도움되지 않을 것’이란 응답 우세 중도·무당층에서는 ‘친윤 지도부 구성이 국민의힘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비관적 시각이 우세
Q . 국민의힘 지도부가 친윤계 일색으로 윤석열 개인을 위한 정당이 되었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0명 중 6명 이상(62.0)은 ‘사당화 되었다는 의견에 공감한다’고 응답 호남과 TK를 제외한 나머지 권역과 모든 성별, 30~50대 응답자층에서는 ‘공감’의견 우세 공감의견은 보수층(52.1%), 무당층 (49.4%), 중도층(66.2%)로 대통령 사당화에 대한 인식이 어느정도 자리잡고 있는것으로 보임
Q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부모님 묘소가 훼손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것이 주술적 의도를 가진 정치적 테러라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감한다’는 응답(46.7%)과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45.2%)이 팽팽하게 갈림 (격차 1.5%p) 경인, 호남권에서는 ‘공감’의견이 우세하고 충청, TK, PK, 강원・제주에서는 ‘비공감’의견이 더 많음 40대와 50대에서는 ‘공감’의견이 많으나 그 외의 연령층에서는 ‘비공감’의견이 더 많음
Q . 더불어민주당의 일부 의원들은 이재명 대표에 대해 비판적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부 비판이 당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10명 중 6명 정도는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응답 (격차24.2%p) 모든 성·연령대·권역별 변수에서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응답이 앞섬 무당층(긍정 39.3% / 부정 43.0%), 중도층(긍정 35.7% / 부정 58.0%), 보수층(긍정 46.6% / 부정 48.7%)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내부 비판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더 많음
독립적 여론조사
구독하시면 더 자세한 리포트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여론조사 꽃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론조사 꽃 20230405 (0) | 2023.04.05 |
---|---|
여론 조사 꽃 20230329 (0) | 2023.03.29 |
윤대통령 게이오 대학 연설 전문 오카쿠라 텐신 (0) | 2023.03.21 |
윤석열 정부에 검찰 출신 136명(한겨레 단독) (0) | 2023.03.21 |
일장기에 절하는 국가의 원수 (0) | 2023.03.19 |
댓글